그냥 걷고 싶을때..

집&유성천에서~

샘 터 2018. 6. 6. 12:35










아름다움  -  나태주 


   

놓일 곳에 놓인 그릇은 아름답다 


뿌리 내릴 곳에 뿌리 내린 나무는 아름답다 


꽃필 때를 알아 피운 꽃은 아름답다 


쓰일 곳에 쓰인 인간의 말 또한 아름답다







해 뜨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











































달모습








유성천에서....



















































































다른날의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