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로 보는 풍경

황금빛 속으로~~~

샘 터 2017. 6. 4. 16:18











< 인연 >


- 피천득 -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인연인줄 알지 못하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줄
알아도 그것을 살리지 못하고

현명한 사람은 옷자락만 스쳐도
인연을 살릴 줄 안다

살아가는 동안 인연은
매일 일어난다.


그것을 느낄 수 있는
육감을 지녀야 한다

사람과의 인연도 있지만
눈에 보이는 모든 사물이
인연으로 엮여 있다
































금계국


잎은 대생하고 1회우상복엽이며

 밑부분의 것은 엽병이 있으나

 윗부분의 것은 엽병이 없고


 측열편은 타원형 또는 난형이며

 정열편은 가장 크고 둥근난형으로서 가장자리가 모두 밋밋하다


줄기는 높이 30~60cm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가라지며

잔털이 있거나 없다


 꽃은 6~8월에 피며

 지름 2.5~5cm로서 원줄기와 가지 끝에 1개식 달리고

총포편은 2줄로 배열되며 외포편은 8개이고

선형으로서 녹색이며 외포편은 넓은 타원형이고 갈색이다


 설상화는 8개로서 황금색이며

윗가장자리가 불규칙하게 5개로 갈라지고

 밑부분이 자갈색 또는 흑자색이며 통상화는 황갈색 또는 암자색이다


열매는 수과는 가장자리가 두껍고 도란형이다





































































































































오후

     잠깐 쉬는 시간에 전차로 휘리릭.....



2017.   6.  2(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