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 누리길 1코스
**
갑천누리길은
생태,문화 탐방의 공간으로서의 갑천을 축으로 하는
주변의 역사와 문화,
다양한 생태자원을 발굴, 보존함으로서
사람과 사람, 자연과 사람,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는 친환경 녹색길이다
하천, 농촌문화자원 및 지역의 가치있는 자원과 연계한
보행중심의 녹색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도시민의 쾌적한 휴식처는 물론
주변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생각되어
만들어진 길이다
자전거와 도보로 천천히 걷는 갑천누리길은
현대인이 잊고 사는 느림의 가치와 생태적 삶의 가치를 한결 높여 줄 것이며
대전광역시 서구의 엑스포다리에서 시작하여
가수원교, 흑석동, 노루벌을 지나,
장태산 임도 및 매노천까지 이어지는
찾아오는 도시민이 함께
갑천이 주는
무수한 생태/문화적 가치를 공유함으로서
보다 적극적인 생태탐방로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는 길이다
도심속 농촌 마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유적지 및 친환경 농업단지 등을 도시민들에게
풍요로운 자연의 혜택과
농촌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총 3개의 코스
총연장 39.9Km로 갑천 수변을 따라
장태산 임도을 순환하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변의 마을별로 역사/전통문화가 많아 “살고 싶은 마을 가꾸기 사업” 을
추진하여 마을마다 특화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1코스
![]() | ||
대전의 3대 하천 중 으뜸하천인 갑천은 도심을 가르고 흐른다
도심 속 자연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대전의 생태보고 월평공원과 갑천 자연하천구간을 도보와 자전거로 느낄 수 있다 | ||
| ||
|
개갓냉이
띠
외떡잎식물인 벼과(―科 Po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마디가 있는 땅속줄기에서 줄기가 나와
곧추서서 80㎝ 정도 자라며
잎은 긴 끈처럼 생겼는데
길이 20~50㎝, 너비 1㎝ 정도이다
잎의 기부는 좁아져서 줄기를 감싸는 잎집[葉鞘]으로 되고
꽃은 흰색이며 5~6월에
줄기 끝에서 길이가 20㎝에 달하는
수상(穗狀) 꽃차례(흔히 이삭이라고 부름)로 핀다
수술은 2개이며, 암술은 하나이나 암술머리는 2갈래로
나누어져 있다
띠의 어린 새순을 '삘기'라고 하고
꽃이 피지 않은 어린 이삭을 날것으로 먹기도 한다
땅속줄기를 캐서 햇볕에 말린 모근(募根)은
한방에서 발한·이뇨·지혈 등에 쓴다
더위 먹었을 때
땅속줄기와 메밀 볶은 것을
갈아서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으며
딸국질에도 좋다
잎은 지붕이나 도롱이 같은 우장(雨裝)을 엮는 데 쓰이기도 한다
비짜루국화
한밭수목원 가는길의 메타쉐콰이아.....참 이뿌게 물들어 가고 있다
대덕대교
자전거를 타고 쌩쌩 달리면서
주위의 풍경들을 보는 것도 좋겠지만
두발로 천천히 걸으면서
여유롭게
주위의 풍경과 호흡하고 싶어서
코스별로 나누어서 걸어 보기로 마음을 먹고
1코스를 무사히 마무리 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