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따라 밟은 흔적들
경남 거창 호음산
샘 터
2011. 7. 26. 22:14
2011년 7월 26일 (화)
국지성 소나기...일기예보에 설~마?
혹시 몰라서 이것저것 필요할 지 모를 등산용품들을 챙기고...
호음산 정상에서 빗방울이 뚜~욱 뚝...
일행과 함께 하산...
알바의 연속...
희미한 길을 찾아가면서 안전하게 하산...
배룡나무
600년이나 된 보호수...
고구마에 꽃이 피었습니다.
처음 봤습니다.
고구마도 심어봤고,도시락 반찬 없을 땐 고구마 줄기를 밭에 가서 끊어다가 도시락 반찬도...
고구마 캐서 겨우내 먹었으면서...
왕원추리
산을 오르는 내내 들리는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
혹시???
하산할 땐~
물도 계곡도 없는 건 아닐 지...
호음산 정상...
물결치는 듯한 기대했던 능선과 능선이 이어지는 파노라마는 없었다. ㅜㅠ
오지산행
안개 자욱한 산행
우중산행
함께 한 님의 사진을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