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뜨거운 햇빛 쏟아지던 날에...
샘 터
2011. 7. 1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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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거미처럼
누군가를 기다리다
세월을 올가메고
누에처럼
이루지 못할 꿈을 꾸다
명주실 만큼이나
기나긴 그리움에
스스로를 가두는 것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