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반 산길따라 여섯번째 구간
◈ 대청호반 산길따라 여섯번째 구간
* 일시 : 2011. 7. 13(수)
* 코스 : 바깥아감~능선길~강살봉~백골산성~336봉~시경계길~독골계곡~순복음기도원~
회남길~꽃님이대청호반~절골~구절골버스승강장
백골산성
대청호를 사이에 두고는
서쪽으로 계족산성/마산동산성/견두산성/질현성/고봉산성/
동쪽으로는 신라산성으로 알려진 고리산성(환산성)과
불과 2km 거리를 두고 마주보고 있다
백골산성은 백제의 GP지역이었으며
신라와 백제의 경계 최전방 지점에 위치해
양쪽의 끊임없는 공방전이 거듭되는 과정에서
무수히 많은 백골이
산성 주변에 쌓이게 되면서 붙여진 이름 같다고 함
그 주변이 1395년전
신라군과 백제군이 백골을 이루고 싸웠던 전장이라고도 함
대벌레
몸길이 70~100mm
더듬이는 매우 짧고 날개는 전혀 없다
녹색형 또는 갈색형이 있으며
활엽수가 많은 숲 속 나무위에서 발견되고
어른 벌레는 6월~10월에 활동한다
낮에는 나뭇가지로 꼼짝 않고 있다가
주로 밤중에 여러가지 활엽수의 잎을 갉아 먹는다
야외에서는 거의 암컷만 발견되며
사육할 경우 수컷이 나오기도 한다
알은 찌그러진 상자 모양이며 알 뚜껑은 원모양이다
백골산성에서 본 대청호
금불초
하늘말나리
독골계곡과 순복음기도원으로 들어가는길
호수 가까운 길은 물에 잠겨서.... 도로를 따라서 걷는다
도라지
보리수 열매
능소화의 애절함
저기 저 돌탑 있는 곳을 걷고 싶었는데 완전히 물에 잠겨 버렸다
얼마를 더 기다려야.....???
떡바위취/??버섯
대청호 수질 관리 사무실
물주름
비로 인해 몇주만에 찾게 된 6구간
호반에 물이 가득하여 그 아름답던 곡선을 볼 수 없을 것이란 염려ㅇ를.....???
역시나...
기다림을 안겨 준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