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에서....
삶이란
태어남도 떠남도
원래의 자리
처음왔던 그곳으로 다시 돌아가는
회귀의
여행길인것임을...
금계국
토끼풀
목련나무(백합나무) 꽃
호국분수탑
호국분수탑은 녹지 광장 중앙에 위치 하여
현충탑 및 옹살문과 경관의 축을 이루고 있으며 엄숙. 경건한 정서적인
국립 묘지 분위기에 동적 활력을 불어 넣어 호국 의지를 드높이고
대형 청동 십장생 투조는
호국영령의 영생을 기원하고 있다.
현충문
칡넝쿨
향나무 길
잔디
산딸나무
공작단풍
목련나무(백합나무) 길
현충지
이곳은 유족 및 참배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된 연못으로 통일을 기원하는
한반도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현충지 상단의 폭포는 충혼지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이용한 자연폭포로써 연못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서로들 모델이 되겠다고 난리법석...
양귀비
양귀비와 한련의 어울림
한련
꽃창포
보라색붓꽃/꽃창포/꽃잎떨어진 함박꽃
엉거퀴
금남화
터리풀
원예종초롱꽃/섬초롱/흰하늘매발톱/게일라르디아/바위취/원추리
벌노랑이
6월 첫날... 늦은 오후
잠깐 어디로 나설까 생각하다가
이곳으로...
목련나무 꽃은
한창 그 이쁨을 뽑내고 있는데
아침에 갑자기 세차게
내린 비 때문인지 화사한 꽃들은 한풀 꺽여서...
나라를 위하시다가 이곳에 누워 계시는 많은 분들은 말이 없으시고...
왠지
마음이 저려옴을....
2011. 6. 1(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