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산·계족산
보문산길을 따라서~~~
샘 터
2010. 8. 16. 00:17
받은 것들을 기억하기 보다는
늘 못다 준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이다
이쁘게 수를 놓은...
며느리밥풀
시루봉 전망대
멀리 보이는 보문산성
솔향기 폴~~폴~~ 한참동안 그 향기에 스며들고....
1300여년만에 백제산성을 복원한 귀중한 문회재인 보문산성
시루봉
사위질빵
대전역 철도 공동사옥
고촉사
대웅전 옆 아주 조그마한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하는 연꽃을 담고 보니....
서투른 손놀림이었지만 참으로 곱다
비비추
비 개인 후 나는 풀내음은
마음을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 주었고
바람에 몸을 맡긴채 걸으면서 눈에 담겼던 풍경은
자연과 어울리고 싶었던 간절함으로
다시 채울 수 있는 여유로움으로
산과의 인연이
맘속 깊숙이 들어 앉은
작은 공간속으로 보여지는 아름다움이 있었기에
그렇게
시간가는줄도 모르고서......
2010/8/1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