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걷고 싶을때..

청벽에서...

샘 터 2010. 2. 19. 08:31

 

 

아무도 없다

 

오로지 지나가는 발 밑의 낙엽밟는 소리만이....

 

사브작...사브작....

 

  조금씩 조금씩 봄옷을 갈아입는

 

     자연의 모습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