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걷고 싶을때..
SG 워너비 만나던 날
샘 터
2009. 7. 19. 23:46
라라라 / "SG워너비"
그대는 참 아름다워요
밤 하늘의 별빛보다 빛나요
지친 나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줄
그대 품이 나의 집이죠
세찬 바람 앞에서 꺼질듯한 내 사랑도
잘 참고서 이겨내줬어요
정말 눈물나도록 고마운 맘 아나요
그대 내곁에 살아줘서
사랑해요 사랑해요 내가 그대에게 부족한걸 알지만
세월에 걷다보면 지칠때도 있지만
그대의 쉴곳이 되리라
사랑해요 고마운 내 사랑
평생 그대만을 위해 부를 이 노래
사랑 노래 함께 불러요 둘이서 라라라
그대 쳐진 어깨가 내맘을 아프게 해요
잘 해준것도 없는 나라서
그대의 고운 손이 세월에 변했어요
못지켜줘서 미안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내가 그대에게 부족한걸 알지만
세월을 걷다보면 지칠때도 있지만
그대의 쉴곳이 되리라
사랑해요 고마운 내 사랑
평생 그대만을 위해 부를 이 노래
사랑노래 함께 불러요 둘이서 라라라
고마워요 고마워요 그대 자신보다 나를 아껴준 사랑
세상이 등 돌려도 누가 뭐라고 해도
평생 그대만을 위해 부를 이 노래
사랑노래 함께 불러요 둘이서 라라라
그대 품이 나의 집이죠 영원히 라라라
밤 하늘의 별빛보다 빛나요
지친 나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줄
그대 품이 나의 집이죠
세찬 바람 앞에서 꺼질듯한 내 사랑도
잘 참고서 이겨내줬어요
정말 눈물나도록 고마운 맘 아나요
그대 내곁에 살아줘서
사랑해요 사랑해요 내가 그대에게 부족한걸 알지만
세월에 걷다보면 지칠때도 있지만
그대의 쉴곳이 되리라
사랑해요 고마운 내 사랑
평생 그대만을 위해 부를 이 노래
사랑 노래 함께 불러요 둘이서 라라라
그대 쳐진 어깨가 내맘을 아프게 해요
잘 해준것도 없는 나라서
그대의 고운 손이 세월에 변했어요
못지켜줘서 미안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내가 그대에게 부족한걸 알지만
세월을 걷다보면 지칠때도 있지만
그대의 쉴곳이 되리라
사랑해요 고마운 내 사랑
평생 그대만을 위해 부를 이 노래
사랑노래 함께 불러요 둘이서 라라라
고마워요 고마워요 그대 자신보다 나를 아껴준 사랑
세상이 등 돌려도 누가 뭐라고 해도
내가 그대 지켜줄게요
평생 그대만을 위해 부를 이 노래
사랑노래 함께 불러요 둘이서 라라라
그대 품이 나의 집이죠 영원히 라라라
비가 금방이라도 내릴 듯 시커먼 구름이 하늘 가득한 날
딸이랑 SG워너비 콘스트에 갔다
하나둘 모여드는 사람들...
모두가 그 노래 그 가수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 일 것이다
저녁 8시 콘스트는 시작되고
무대에서 열정적으로 정성을 다해 노래하는 그 가수를
만나니 그 순간만큼은 나 자신도 젊음 그 자체였다
손뼉을 치고 손을 흔들고 노래도 따라 부르고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늘 TV에서만 봤던 모습들이었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감동으로 사춘기소녀마냥 마음이 설레이고 설레였다
나이를 잊은듯 열광하면서
온몸에 전해져 오는 뜨거움은 아직도
딸과 함께 이런 시간들을 할 수 있다는 뿌뜻함에
건강하게 살아 가고 있음을 느꼈고
종종 이런 시간을
가져야 겠다는 마음속에 약속을 해 보았다
2009. 7. 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