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걷고 싶을때..
비오는 날에~~~
샘 터
2009. 6. 21. 23:18
나리꽃
새벽 안개가 마을을 휘감고
산을 넘어 가는 모습과
겹겹 산능선마다 흐르는 운해를 뚫고
나오는 일출을 볼 수 있어 사진 작가들이
많이 찾는다는 유명한 곳......
옥천 용암사와 장룡산 거북바위에서
비오는 날에
부드러운 바람과 함께그 이쁜
능선을
마음속 가득 가득 안은 시간이었다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