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수많은
수없이 올랐던 산...
어느 산님의 블로그에서 영알완등이란 글을 보게 되었다
몇번씩 올라 본 산들...
인증서를 받기 위해서는 다시 정상석과 함께 인증을 해야 한다고
오랫만에 다시 올라 본
힘은 들었지만 산을 좋아하는 마음이었기에
모두 완등 할 수 있었다
너무 너무
뿌듯하였으며
이 증서를 받고 나니
아~~
내가 산을 진정 사랑하고 있다는 확신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건강도
즐거움도
기쁨도
힘듦도
모든 것을 안겨 주고 느끼고 경험하게 해 주는
언제든 만날 수 있고 변함 없는
포근하고 든든한 산
영원히 함께 할 것이다
완등할 수 있게 함께 걸어주신 산우님들께
고마움과 감사함 수고 많이 하셨음을 전하면서
조그마한 공간에
오래오래 꺼내 볼 수 있게 흔적을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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